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최근 발생한 포항 지진과 관련해 17일 월성원전과 경주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이하 경주 방폐장)을 현장 점검했다. 김위원장은 월성1호기 및 경주 방폐장의 안전점검 진행상황과 지진계측기 등 주요설비 상태를 직접 점검한 후, “원전 안전과 직결된 주요 계측값은 다시 한번 적절성을 확인하고, [...]
경주시는 15일 오후 2시 29분 포항 북쪽 9km 지역에서 규모 5.4의 지진 발생하자,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강철구 부시장 주재로 지진발생 상황판단 회의를 갖고 상황 전파 및 피해 조사 등 발 빠른 초기 대응에 나섰다. 이날 지진 발생 당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행사로 [...]
경주시의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래)는 16일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지진대피소인 포항항도초등학교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포항시민들을 위로했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기상청 관측결과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해 포항시 추정 1,3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고, 현재 대피소로 많은 시민들이 대피해 있는 실정이다. 이에 경주시는 [...]
경주시가 일본 후쿠츠시와 18년째 문화친선교류를 펼치며 양 도시 간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월 경주에서의 춘계교류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경주방문단 13명은 일본 후쿠츠를 방문해, 후쿠츠 회원 80여명과 함께 총 90명이 상호간 깊은 사랑과 우정을 표하는 추계 [...]
경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복지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시민이 쉽고 편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등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15일에는 외동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고용·복지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안강읍사무소를 순회하며 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외동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상담은 평소 [...]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특별한 행사로 14일 후에시 사이공모린호텔에서 ‘경주-후에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옛 응후엔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는 오랜 역사와 문화, 전통과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세계유산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2007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
“한국과 베트남, 경주와 후에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을 보았습니다”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연일 베트남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14일 후에시에서 열린 ‘경주-후에 문화교류행사’에 베트남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경주시와 후에시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문화교류행사는 [...]
경주시의회(의장 박승직)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에 참석 중 호찌민시와 후에시를 방문해 도시간 우호관계를 돈독히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11일에는 호찌민시를 방문해 응우엔 탄 퐁 인민위원장을 만나 양국가 및 두도시간 협력 및 호찌민-경주 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13일에는 베트남의 대표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인 후에시를 방문해 [...]
동부사적지 일대 관광코스와 도심권 관광콘텐츠 연계하는 새 명소로 기대 경주 천마총이 있는 대릉원 동편 돌담길이 시를 읽고 감상할 수 있는 문화의 거리로 변모한다. 월성과 첨성대 일원 동부사적지와 시가지를 연결하는 대릉원 돌담길은 봉황대와 신라대종 종각 맞은 편의 대릉원을 마주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는 [...]
비오는 호찌민의 밤 촉촉이 적신 한-베 전통음악의 선율 지난 달 13일 경주에서 열려 대성황을 이루었던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성공기원 특별공연 ‘바다소리길’이 호찌민에서도 감동을 자아냈다. 행사개막 3일 째인 13일 오후 5시(한국시간 오후 7시)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는 경주시와 호찌민시를 소리로 잇는 ‘바다소리길’ 공연이 열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