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주시가 지역 관광 활성화와 신라 최초의 여왕으로 삼국통일의 기반을 다진 선덕여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는 4월 8일(토)부터 오는 10월까지 신라 선덕여왕의 행차를 재현한다. 그동안 경주는 매년 천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도시지만 답사 외에는 특별히 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
경주의 대표 봄 축제인 경주벚꽃축제가 행사기간(3.31~4.2) 동안 24만 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지난 벚꽃축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2021년은 행사가 취소됐고, 지난해는 행사가 비대면으로 진행돼 축제를 기다리는 방문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올해 벚꽃축제 분위기는 예전과 사뭇 달랐다. 차량을 [...]
오는 4월 15일 토요일 10시부터 19시까지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에서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하 재단), 만듦협동조합이 주관하는 2023 경주예술의전당 파일럿 사업 ‘경주예술의전당 오픈하우스:ALL DAY PICNIC’가 열린다. ‘경주예술의전당 오픈하우스’ 는 예술의전당 분수광장 및 전시실 활성화를 통해 문화공유공간을 확대해 시민에게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
옛 경주역이 ‘경주문화관1918’로 개관 후 복합 문화공간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달 옛 경주역 광장의 아스팔트를 벗고 푸르른 잔디밭으로 탈바꿈해 분위기도 전환했다. 시는 접근성과 상징성을 동시에 가진 옛 경주역을 문화플랫폼으로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올해 활용계획을 [...]
- 주낙영 시장 “보다 정확한 데이터 확보로 관광객 유치는 물론 지역관광산업 발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겠다” 경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대릉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경주벚꽃축제에 관광객 24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축제 기간 사흘간 황리단길 [...]
경주시립극단이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찾아가는 공연’을 재개한다. 올해 첫 찾아가는 공연은 ‘新(신) 악극 바람아 구름아’로 한국전쟁 이후 실향민의 삶과 애환을 악극의 장르로 전달해 눈물과 웃음의 감동을 준다. 공연은 이달 8일 외동읍민체육관을 시작으로 12일 건천초등학교 강당, 15일 안강 북경주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무료로 [...]
경주시립합창단은 지난 달 30일부터 4월 14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황리단길과 동부사적지 일원 등에서 ‘2023 벚꽃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벚꽃 엔딩’, ‘봄봄봄’ 등 봄철 대표 가요부터 ‘막걸리 한잔’, ‘찐이야’ 등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돼 [...]
경주시는 지난 26일 경주시립신라고취대의 봄 상설공연인 ‘경주의 풍류’ 쇼케이스가 방문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성공리에 종료 됐다고 4일 밝혔다. 신라고취대에서 자체 기획·제작하고 한국수력원자력에서 후원한 이번 공연은 당일 오전 11시 30분에 대릉원에서 신라고취대의 웅장한 고취행렬과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 저녁 7시 30분에는 첨성대에서 풍성한 [...]
지난 주말 경주지역 벚꽃이 절정에 달하면서 나들이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벚꽃 버스킹도 몰려든 관람객들로 대성황을 이뤘다. 엑스포대공원 벚꽃시즌을 맞아 계절 이벤트로 지난 1일과 2일 하루 4팀씩 8팀이 공연을 펼치며 ‘설레는 봄의 선물, 벚꽃 버스킹’ 행사를 진행했다. 경주의 벚꽃명소로 손꼽히는 솔거미술관 [...]
경북도(이하 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 4월 1일 대만가족관광객 150여명과 흩날리는 벚꽃과 함께 하는 경주 벚꽃마라톤이라는 특별한 추억과 함께 경북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주 벚꽃마라톤은 국내·외 참가자 및 가족들에게 벚꽃뿐만 아니라 첨성대 인근 튤립, 라넌큘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