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31일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경주경찰서, 경주소방서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경주시 시내부 전역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이 작동된다. 긴급차량 우선신호 시스템은 응급환자나 화재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시, 구급차와 소방차가 이동하는 노선의 신호를 교통정보센터에서 자동제어해 [...]
지하공간의 끊임없는 확장과 활용으로 해저터널 건설이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데다, 최근 국내에서도 한일 해저터널 논의가 다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해저터널을 공학과 인문학간 통섭적 관점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가 간 교통망의 연결을 통해 지구촌 평화와 번영 방안을 모색해온 세계평화도로재단(한국회장 송광석)은 31일 [...]
경주시가 상습 교통 정체구간으로 악명 높은 동국대경주병원을 포함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의 교통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민선 7기 주낙영 시장이 취임하면서 중앙부처는 물론 경북도와 적극 협력, 교통문제 해결에 주력한 결과다. 31일 시에 따르면 그간 동국대 경주캠퍼스 주변은 도로가 협소하고 동국대경주병원은 주차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
경주시가 신라왕경 사찰로 통일신라 명문기와류와 막새류, 남석제 등이 무더기로 출토된 ‘미탄사(味呑寺)’ 발굴지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선다. 이번 발굴 조사로 신라왕경인의 생활상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 빛을 볼지 주목된다. 31일 시에 따르면 신라왕경특별법의 일환으로 불교문화재연구소와 함께 구황동 433-1번지 일원 미탄사지 [...]
경주시가 ‘2021 스마트 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서 경기도 수원시, 강원도 양양군과 함께 3곳의 최종 후보도시 가운데 하나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지자체와 첨단 기술력을 갖춘 기업 간의 민·관협력을 통해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의 관광 콘텐츠와 인프라를 구축해 지역관광 [...]
경주시가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전세버스 업계의 긴급생활안정을 위한 지원금을 30일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역 내 등록된 전세버스 업체 18곳의 버스 317대와 소속 운수종사자 238명으로, 버스 1대당 50만원·운전종사자 1명당 50만원 등 총 2억 8000만 원이 일괄지급됐다. 전세버스 업계는 코로나19 확산 속에 [...]
경주시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번달 25일까지 한달여에 걸쳐 2021년도 1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지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9개종, 15개의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간장) 1개 등 총 16개 품목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
경주시가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관광객이 급증함에 따라 이달 말부터 4월초까지 매주 주말마다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특별 교통지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경주에는 흥무로 일원과 대릉원 돌담길~첨성로 일원, 보문관광단지 등 전국적으로 유명한 벚꽃길이 많아 벚꽃 개화기에는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특히 [...]
경주시 보건소는 4월 1일~5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선제검사를 실시한다. 이는 전국적으로 신규 확진자가 300~400명대로 지속되는 가운데 산발적 집단 감염이 다수 발생함에 따른 예방적 조치의 일환이다. 이번 선제검사의 대상은 △어린이집 종사자 1300여명 △결혼식장 종사자 460여명 [...]
(사)한국종교협의회(회장 김항제·이하 종협)는 30일 충무로 한국의 집에서 종단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의 종교운동과 종교인의 역할에 대해서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또한, 대한민국 종교계 대표로서 쿠데타로 인한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의 고귀한 불복종 운동을 지지하고 군부의 폭력을 중지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