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베트남 양 국의 찬란하고 유구한 역사를 토대로 양 국 문학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문학 심포지엄이 처음 열렸다.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중 하나로 열린 2017 한-베 문학 심포지엄은 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호찌민시 비싸이 사이공 호텔 심포지엄룸에서 열렸다. [...]
최양식 경주시장이 23일 이른 아침부터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되는 지역 고사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임하는 경주지역 수험생은 1,948명으로 경주고, 경주여고, 계림고, 근화여고, 문화고, 선덕여고 등 6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최 시장을 포함한 실과소장과 간부공무원 100여명은 예상치 못한 지진으로 수능일이 일주일 [...]
경주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복지상담과 일자리 정보를 시민이 쉽고 편하게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고용, 복지, 서민금융 등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고 있다. 15일에는 외동읍사무소에서 찾아가는 고용·복지 이동상담을 실시했으며, 오는 29일에는 안강읍사무소를 순회하며 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외동읍사무소에서 실시된 상담은 평소 [...]
베트남에서 열리고 있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의 특별한 행사로 14일 후에시 사이공모린호텔에서 ‘경주-후에 학술심포지엄’이 열렸다. 신라 천년 수도 경주와 옛 응후엔 왕조의 수도였던 후에는 오랜 역사와 문화, 전통과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고 있는 세계유산도시로, 두 도시는 지난 2007년 자매도시 결연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
“한국과 베트남, 경주와 후에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빛을 보았습니다” 지난 11일 개막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이 연일 베트남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14일 후에시에서 열린 ‘경주-후에 문화교류행사’에 베트남 현지의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엑스포 개최를 축하하고 경주시와 후에시의 자매도시 결연 10주년을 기념하는 이날 문화교류행사는 [...]
오는 1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막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 행사의 일환으로 14일 후에시 사이공모린호텔에서 ‘경주-후에 학술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17’을 축하하고 경주-후에 자매결연 10주년을 기념해 학술 친선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7년 경주시와 후에시는 양 도시의 행정, 경제, 교육, 문화, 관광, [...]
‘청소년의 눈으로 본 박물관’은 한 해 동안 입시로 인해 몸과 마음을 지친 수험생들을 응원하며, 향후 문화시민으로서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한다. 1부 ‘큐레이터가 들려주는 역사와 문화가 만나는 박물관 이야기’는 박물관 학예연구사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박물관의 의미와 역할을 이야기 하고 새로운 사회를 [...]
11월11일 오후 7시부터 8시50분까지(한국시간 11월11일 오후 9시부터 10시50분까지) 호찌민의 심장부 응우엔후에 거리 특설무대에서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의 화려한 막이 오른다. 응우엔후에 거리는 호찌민시를 대표하는 광장으로 호찌민 여행의 중심이자 각종 행사가 끊임없이 열리는 곳으로 우리나라의 광화문 광장과 같은 곳이다. 개막식에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2017’ 공동조직위원장인 김관용 경상북도지사와 [...]
경주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재홍)는 자살의 사각지대인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노인우울검사 및 정신건강실태조사를 실시해 자살고위험 노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정신건강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정신건강실태조사는 경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가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 상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독거노인 정신건강실태조사는 총 1,683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노인우울척도에서 ‘중등도 우울’이 [...]
경주시의 우호도시인 중국 양저우(揚州)시 소재 양저우대학교의 교수 및 학생연수단 34명(단장 양궈칭楊國慶 부학장)이 3일에서 5일까지 사흘간 일정으로 경주시를 방문했다. 양저우시는 양쯔강과 운하가 합류하는 곳에 위치해 고대 상업의 중심지로서 번성기를 누렸던 도시로서, 과거 신라인의 집단거주지인 신라방이 설치되는 등 역사적으로 경주와 깊은 인연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