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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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공동주택 소방차 전용구역 확보
흔히 ‘눈 뜨고 당한다’는 말을 우리는 예전부터 심심찮게 들어왔다. 인식을 하면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당하고 멍하게 있는다는 말이다. 하물며 재난현장에서 인명을 구조해야 할 소방관들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눈앞의 인명피해를 그대로 보고 있어야 한다면 그 트라우마와 정신적 충격은 이루 말할 수 [...] -
짙은 빛깔로 물든 천년고도 경주의 가을 정취
위드 코로나 시대, 제한됐던 일상이 풀려 가고 있다. 이번 주말엔 집에 있지 말고 꼭 나가서 자연이 그려놓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에 흠뻑 빠져 보자. 천년고도의 깊어가는 가을에 아름다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는 경주의 가을 관광지를 추천한다. □ 나를 찾아 떠나는 풍경, [...] -
[기고문] 응급상황 시 침착하게 대응하자!
2021년 3월 어느 날 경주소방서에 한통의 전화가 걸려왔다.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아버지를 위해 가족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의뢰하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소방서에서는 교육을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지난해 아버지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고 당황해서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사연을 듣고 감염관리 [...] -
[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로 마음과 안전을 선물하세요.
코로나19와 맞는 두 번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 등 개인과 사회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확진자 수가 여전히 누그러들지 않는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진 않다. 이러한 이유로 명절에도 친지들과 [...] -
경주의 혁신과 변화의 새바람… 해묵은 숙원 해결’에서 ‘100년 향한 미래 준비’
민선7기 경주호가 혁신과 변화를 다짐하며 출항한지도 어느덧 3년 3개월 여. 경주시는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굵직한 성과들을 내며 ‘미래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을 앞당기고 있다. 이는 경주시가 공격적인 행정을 펼쳐온 덕분으로, 최근 외부기관이 잇따라 공개한 평가지표만 봐도 경주의 미래는 매우 밝다. [...] -
[기고문] 전통시장 화재, 예방만이 살길이다.
전통시장 화재, 예방만이 살길이다. 추석을 앞둔 지난 주말 경북 영덕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점포 70여 개가 소실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 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다 추석 대목을 앞두고 활기를 찾기 시작한 시장 상인들의 망연자실한 마음을 헤아리기 어렵다. 전통시장은 대부분 오래된 건물에 점포들이 [...] -
주낙영 시장의 25시 밀착
공무원들이 올린 결재 서류만 보고 정책을 결정하지 않는다. 특히 지역현안 사업이나 민원에 대해서는 반드시 현장을 찾아 확인한다. 책상에 앉아 서류만 뒤적여서는 현장을 제대로 알 수 없다는 게 주낙영 시장의 철학이다. # 기상 후 주요 언론 기사 검색 – 05:00 지난 [...] -
경주 100년을 향한 힘찬 도약!
‘역사를 품은 도시, 미래를 담는 경주’를 비전으로 주낙영 경주시장이 이끌고 있는 민선 7기 경주호가 어느덧 출범 3년을 맞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잘 사는 부자도시 도약’이라는 종착점을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민선 7기 경주호는 소통·공감·화합이라는 시정운영 철학을 바탕으로 △일자리가 넘쳐나는 경제도시 [...] -
[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가정에 안전이 깃듭니다.
우리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주거공간이다. 오래전부터 인류는 변화하는 계절, 자연환경, 야생동물 등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주거지를 조성해왔고 울타리와 담장도 쌓으며 개인의 공간을 외부로부터 더욱 견고하게 지켜왔다. 이는 보다 안전해지기를 원하는 사람의 본능으로부터 [...] -
[기고문] 시민의 안전만 보고 달려가겠습니다.
소방이 1년 중 가장 바쁜 겨울을 맞았다. 올 한 해는 코로나19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를 집어 삼킨 잊기 힘든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전염병이 창궐한 가운데 화마로 인해 피해를 보는 시민들은 어느때보다도 그 상처가 깊고 아플 것이다. 과거의 화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