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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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관광도시 넘어 첨단도시로 도약하는 경주시
“두 개의 맞닿은 연못을 서로 연결해 물을 대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뜻의 이택상주(麗澤相注)의 마음으로 힘을 모은다면 이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경주시가 역사문화관광도시를 넘어 첨단산업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2018년 취임 이후 5년 간 경주의 [...] -
[기고문]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질개선을 위한 노력
우리 공사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공사의 수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선진화된 수질조사와 과학적 수질관리로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 기반을 구축하며, 쾌적한 농어촌 환경 조성을 위한 수질보전 관리 계획을 수립했다. 공사관리 저수지 및 관정에 대한 과학적인 수질조사 및 환경기초처리시설 [...] -
[기고문] ESG경영 실천을 위한 유관기관간 협력 필요성
전세계적으로 ESG 열풍이 불고 있다. ESG란 Environmental(환경), Social(사회), and Governance(지배구조)의 줄임말이다. 즉, ESG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책임성 그리고 이를 위한 실행원칙이라고 할 수 있는 지배구조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개념이다. 기업가치를 재무적 수치뿐만 아니라 비재무적인 지표로도 평가하기 때문에 과거에는 ESG를 실천하면 기업의 수익에 반한다고 [...] -
주낙영 시장,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으로 5천만 관광객 시대 포문 열어
경주 관광 인기가 올해 코로나 거리두기 해제 이후 경기둔화와 물가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내 관광 일번지 명성을 되찾기에 충분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10월말 기준 올해 경주를 찾은 관광객 수는 지난 해 3793만명 보다 6.6% 증가한 4043만명으로 제2의 관광 전성기를 [...] -
[기고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찬바람이 부는 11월, 몸과 마음이 차가워지는 겨울이 시작되고 있다. 경주소방서에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여 각종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또한 쌀쌀한 날씨로 인하여 주택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소식이 [...] -
[기고문] 추워질 땐 심장 안부를 물어보세요
똑똑! 여러분들의 심장은 안녕하신가요? 길었던 코로나가 종료되는 시점인 지금 환절기 날씨에는 자기의 심장 안녕을 꼭 물어봐야 한다. 보통 갑자기 찾아온 일교차로 인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되는데, 심정지의 증상으로는 가슴 두근거림을 동반한 갑작스런 흉통, 심장부위의 묵직한 압박감과 어깨, 팔, [...] -
신라문화제, 6일간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축제로 자리 매김
경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인 ‘제50회 신라문화제’가 6일간 아름다운 추석과 감동을 선물하며 지난 15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예술제와 축제로 이원화된 지 두 번째를 맞이하는 해로 시민주도형 콘텐츠 확대, 축제형식의 차별성 강화, 지역 상권과 상생협력 구성 등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끌어 올렸다. [...] -
관광객으로 넘쳐나는 5월의 경주
- 대릉원 미디어아트 쇼에 관람객 탄성 자아내, 동부사적지 일원 꽃향기 가득 - 금리단길 불금예찬 야시장… 원도심 활성화의 신호탄 쏘아 올려 경주 관광 인기가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벗어나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기점으로 수직상승 하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 -
[기고문] 바다에서 새 희망을, 도약하는 대한민국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다. 바다의 날 행사가 경주서 개최되긴 이번이 처음이다. 바다의 날은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 그간 경주는 역사문화유적으로 가득한 도시로 알려진 까닭에 내륙 도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 -
[기고문] 산불예방은 관심으로부터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따스한 봄이다. 올해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대부분 실화 또는 부주의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바람이 자주 불고 건조한 날씨 때문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확대될 수 있다. 산불 발생 시 소방력의 접근이 어렵고 진화까지 상당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