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특화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대만 관광객 경북 유치를 위해 17일 부터 18일까지 경주, 안동, 포항을 중심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 공사는 최근 경북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한 특화여행상품을 개발해 기업 인센티브 관광단 및 대규모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
짧은 봄방학이 지나고 나면 새 학년이 시작된다. 새로운 출발점을 앞두고 아이들과 의미 있는 나들이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경주솔거미술관을 품은 연못의 살얼음이 조금씩 녹고, 바람에서 온기가 느껴진다. 조금은 이른 듯 한 봄소식이 들려오는 2월,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멋진 풍경 속에서 아이들과 공부도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14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강당에서 조은정 한국근현대미술사학회 회장을 초청해 ‘한국 현대미술에서 전통 해석과 원용’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20세기 한반도의 미술은 냉혹한 현실에 처해 있었다. 일제 강점기에 한반도의 미술은 조선 시대 미술보다는 일본 미술, 혹은 일본을 통해 접하게 되는 [...]
경주엑스포가 처음 시도했던 멤버십 회원을 위한 감사 이벤트가 두 달이 지난 지금까지 회자되며 행사를 기획하고 만든 이들에 대한 궁금증이 높다. 지난해 12월 16일 엑스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열린 ‘경주솔거미술관 멤버십 데이’ 현장. 인기 가수의 무대를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은 공연장에 울려 퍼진 애절한 [...]
송화도서관은 3월부터 도서관과 지역 단체 간의 교류 확산 및 책 읽는 사회기반 조성을 위해 단체 도서 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 단체 도서 대출서비스는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렵거나 장기간 대량으로 도서 대출을 희망하는 지역단체, 책 읽기에 관심 있는 기관 등을 대상으로 [...]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새롭게 건축한 경주 영남권수장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친숙하면서도 건물의 성격과 기능, 역사성 및 시대성 등을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명칭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일부터 수장고 명칭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영남권수장고는 영남권에서 발굴된 매장문화재 60여만 점을 보관할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강수)은 민족 대명절 설 연휴를 맞이해 동궁과 월지를 포함한 경주 주요 사적지 등에서 5만여 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고 밝히고, 특히 관광객 300만 시대를 준비하는 동궁과월지, 대릉원에서 준비한 민속놀이 체험 및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고 했다. 설날 당일 [...]
최근 임명된 국립현대미술관 윤범모(67) 관장과 경주세계문화엑스포와의 특별한 인연이 주목받고 있다. 문화엑스포에 따르면 윤범모 관장은 2016~2017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총감독을 역임하며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다양한 전시와 콘텐츠를 발굴·기획해 엑스포 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술평론가이자 전시기획자인 그는 총감독을 맡기 전인 2015년부터 [...]
경북문화관광공사(이재춘 사장대행, 이하 공사)는 2일부터 6일까지 일정으로 대만 관광객이 공사와 대만 현지여행사가 협업해 만든 체류형 여행상품을 통해 안동에서 다양한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지속적인 성장세에 있는 대만 관광객 유치를 통한 경북관광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경북방문 확대를 위해 [...]
올 설 연휴에도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을 찾은 나들이객들이 줄을 이었다. 6일 (재)문화엑스포에 따르면 경주솔거미술관의 경우 설 연휴가 시작된 2일부터 6일까지(5일 휴관) 4일간 2,600여명이 방문했다. 특히 지난 3일에는 하루 관람객이 954명에 달해 2015년 개관이후 1일 최다 관람객수를 경신했다. 소산 박대성 화백의 대작과, 현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