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해양수산부가 공모하는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나정고문모래해변을 후보지로 정하고 본격적인 도전에 나섰다. 경주시는 19일 세종컨벤션센터에 열린 ‘2023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사업’ 서면(대면)평가에서 주낙영 시장이 사업 발표자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경주가 해양레저관광 거점에 최적지임을 알리고 공모사업 선정에 강한 의지를 [...]
- 주낙영 시장 “지역의 대표적 식당가인 만큼, 근본적인 문제해결하는데 행정력 집중” 강조 주말마다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교통난을 겪고 있는 경주 북군동 식당가가 연말부터는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경주시는 그간 단일 차선으로 차량 교행이 어려웠던 북군동 식당가 진입로 150m 구간을 2차선 도로로 [...]
주낙영 시장이 15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만나 지역 주력산업인 자동차 소재·부품·장비 업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주 시장은 지역 기업들의 전기・수소차 등 미래차 산업으로의 전환과 관련 정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경주는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인접한 외동지역 760여개 관련 기업을 [...]
경주시가 올 10월 법정문화도시 최종 선정을 위한 대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시는 15일 경주문화관1918 전시공간에서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인 ‘2023 문화시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로컬문화의 가치와 로컬크리에이터*의 역할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방안을 [...]
경주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참여예산제’ 공모 제안을 이달 30일까지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 누구나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을 높이고자 하는 제도로 공모형, 읍면동계획형, 현장소통형으로 나뉜다. 이번 공모 대상은 시민 소득증대와 [...]
경주시가 미래교통 혁신사업 중 하나인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주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도로 위에서만 달리는 기존 교통수단 대신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이동할 수 [...]
- 주낙영 시장 “이번 포럼 통해 SMR 중심으로 글로벌 에너지시장 선도하고 국내 SMR산업 생태계 활력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주에서 SMR을 주제로 한 산업육성 포럼이 열렸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 한수원, 월성원전, 경주 [...]
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첫 번째 무대인 ‘미사탱고(Misa a buenos aires)’는 키리에, 글로리아, 크레도, 상투스, 베네딕투스, 아뉴스데이로 구성된 작품으로 정열적인 탱고음악의 리듬과 선율을 결합시켜 화려하고 장엄한 연주를 선보인다. 두 번째 무대는 [...]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가 경북 동해안을 찾는 관광객과 함께하는‘경북 동해안 오선지 등대음악회’를 오는 6월 17일 경주 연동항(경주시 감포읍 오류리 130-5 일원)에서 실시한다. 이번 오선지 등대음악회 경주편에서는 ‘내일은 미스터트롯’과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던 가수 남승민을 비롯해 비스타(록발라드), 서가비(플루트), 박상현(R&B), [...]
- 주낙영 경주시장 “원전 필수시설인 고준위 처분장 건설 미루는 것, 국민 안전 담보로 역사에 죄 짓는 일” 주낙영 시장과 원전소재 지자체 단체장들이 국회를 찾아 고준위방폐물 관리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해 달라고 호소했다. 원전소재 지자체 행정협의회가 1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준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