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16일 대전에서 열린 문화재청 주관 ‘2021년 지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전통산사 활용사업’과 ‘문화재야행사업’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통산사 활용사업 부문에는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의 ‘칠불암 5감(感) 힐링체험’이, 문화재야행사업 부문은 2016년부터 매년 성공리에 진행된 경주문화원의 ‘2021 경주문화재야행’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경주엑스포대공원과 고래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박대성 화백 특별전 ‘장생포 석굴암을 만나다’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박대성 화백의 작품을 울산지역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자리로 열려 개최 전부터 지역민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박대성 화백 특별전 ‘장생포 석굴암을 만나다’는 지난달 13일 개막해 오는 30일까지 [...]
경주시를 대표하는 경주시립합창단의 제46회 정기공연 「사랑과 희망의 축제」가 이달 24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미국의 대표적인 흑인 작곡가이자 지휘자인 안드레 제이 토마스(André J. Thomas)의 고전적이면서도 재즈 스타일이 돋보이는 ‘MASS’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
경주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영준)는 남산의 비지정문화재 관리 강화와 가치 홍보를 위해, 경주시와의 협업으로 남산 일원 폐사지(옛 절터) 37개소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남산은 1968년 국립공원, 1985년 사적으로 지정되었고, 2000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천년고도의 노천박물관이다. 공원사무소는 지난 2019년부터 경주시와의 협업을 통해 남산내 비지정문화재들에 대한 관리와 [...]
박대성 화백이 올해 새롭게 그려낸 신작들을 통해 독창적인 화풍의 한국화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가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에서 펼쳐져 주목을 받고 있다.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은 한국화 특별기획전 ‘원융무애’ 전시를 지난 6일 오픈해 내년 5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박대성 화백의 신작을 포함해 49점 [...]
“박대성 화백의 그림에는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삶과 인생이 축적돼 있다.” 6만 5천개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미국 내 대학 미술관 가운데서도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다트머스대학교 후드 미술관 존 스톰버그 관장이 한국을 처음으로 방문했다. 존 스톰버그 관장의 한국 방문은 한국화 [...]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이 한국화의 브랜딩을 통한 차별화와 세계화 추진에 앞장선다. 특히 한국화 작가로는 처음으로 내년도부터 3년간 추진되는 박대성 화백의 장기 순회 전시를 시작으로 다방면의 협력에 나선다. 솔거미술관은 15일 한국화 브랜딩을 위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솔거미술관 소장 작가인 박대성 화백의 [...]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들의 국제협의체인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OWHC-AP, Organization of World Heritage Cities Asia-Pacific Regional Secretariat)는 국내유일의 세계유산 미디어 홍보관인 ‘살롱헤리티지’를 15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국제행사기념관 다목적홀에 위치한 ‘살롱헤리티지’는 근대 유럽의 대화와 교류의 장이었던 ‘살롱’을 모티브로 기획됐으며, 미디어터널, 미디어스크린, 세계유산 [...]
청소년수련시설인 화랑마을에서 경주지역 작가인 동계 박후동선생으로부터 ‘기미독립선언서(번역본)’을 기증받았다고 전했다.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제국주의 만행을 세계에 알리고 우리나라의 독립의지를 밝혔던 선언문으로, 독립운동인 3․1운동의 기폭제가 된 선언서다. 동계 박후동 작가는 1952년 경주 출생으로 동국대학교 한국학과를 졸업 후 1985년 ‘전국서도민전(全國書道民展) 입선’을 시작으로 다수의 수상을 하였고, [...]
동국대학교경주병원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해 지난 11월 8일부터 2022년 1월 12일까지 66일간 병원 로비에 김정인 화가의 초대 개인전 작품을 전시한다. 동국대병원과 김정인 화가는 현대인들이 펜데믹으로 인해 지친 일상을 잠시 잊고 내면의 소리따라 마음의 평화를 얻고 지역민과 함께 의료진 및 환우들의 정서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