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출신 배우 박보결 서울에서의 새로운 시작 첫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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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결배우는 연극 “사흘만 볼 수 있다면” 작품에서 ‘헬렌켈러’의 스승 ‘앤 설리반’역으로 출연한다.

연극 “사흘만 볼 수 있다면”은 2026 강동예술이페스티벌’의 폐막작이자 루씨드드림 문화예술협동조합의 창단 11주년 기념공연 무대로 시각과 청각의 이중 장애를 극복하고 인류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파한 헬렌 켈러와 스승 앤 설리반의 삶을 통해, 장애인을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우리 사회의 이질적이고 이기적인 폐단을 재고해 보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과연 헬렌 켈러나 스티븐 호킹과 같은 인물이 나올 수 있을까?”라는 명제에서 출발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연극적 소통 방식을 제시한다.

제작진은 수어와 음성(소리)언어, 그리고 움직임, 마임 등 신체언어를 다채롭게 조합·도구화하는 실험적 연출을 시도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그 완성된 무대를 선보인다.

작품은 헬렌 켈러의 인생 회상을 중심으로 그를 이끈 위대한 스승인 앤 설리반의 이야기를 다룬다. 다양한 언어적·신체적 표현을 융합하여 장벽 없이 모두에게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보결배우는 30여 년간 경주 지역 무대에서 관객과 소통하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서울에서의 새로운 무대에서 빛을 발하는 시작을 알린다.

또 10월에는 김흥도 감독의 STN TV 드라마 ’1학년1반7번’ 에서 극중 아이들 엄마 역을 맡아 학교폭력신고 117구조단의 명예학부모117구조단 활동을 그린 촬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