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이차전지 관련기업 합동소방훈련

IMG_2696IMG_2694IMG_2706IMG_2708

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4일 건천읍 소재 현대성우쏠라이트와 외동읍 소재 강원이솔루션에서 체계적인 소방력 운영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훈련 기업은 이차전지 관련기업으로 경기 화성 리튬 제조공장 화재로 다수 인명피해 발생에 따른 유사사례를 예방하고자, 소방공무원, 관계인 등 60명의 인원과 각 6대의 장비를 동원해 훈련을 실시했다.

공장 내에서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가 발생, 연소확대 중이며 자위소방대 자체대응만으로 화재진압이 어려운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인명유도 대피 ▲자위소방대 화재 초기 대응 ▲방어선 구축 ▲소방차량의 합동방수 훈련 순서로 진행됐다.

조유현 서장은 “이번 이차전지 관련기업 합동소방훈련을 통해 소방공무원과 관계인의 화재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유사시 신속 대응을 통해 경주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