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전국 지방공기업 발전 선도로 위상 제고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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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11일부터 1박 2일간 전남 여수시에서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협의회(전공협)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공협은 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위해 상호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2017년 설립된 단체이다.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정태룡 이사장이 취임한 후 다른 지방공기업과의 활발한 정보교환과 대외 교류협력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자 지난해 1월 전공협에 가입했다.

정 이사장은 가입 즉시 수석부회장으로 선임되고 3월에는 경주에서 전공협 총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을 하면서, 아울러 공단의 변화와 경영 혁신을 인정을 받아 금년에는 전공협 회장에 추대됐다.

정태룡 이사장은 전공협 회장으로서 여수시장, 행안부 지방공기업정책과장, 지방공기업평가원이사장, 한국지방공기업학회장 등 주요 내빈과 전국 46개 공사.공단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주관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전공협의 2023년 결산과 2024년 예산 및 사업계획의 승인 등 주요 안건 처리와 함께 정부의 지방공기업 정책방향과 생성형 AI에 대한 특강, 회원사간 친목교류, 여수시 관광 등 다채롭고 유익한 시간을 가져 회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정태룡 이사장은 “최우수 지방공기업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한단계 더 도약하는 변화와 경영혁신에 매진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한편으론 “전공협 회장 공단으로서 전국시군구지방공기업의 발전을 주도해 경주시와 공단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크게 높이는데도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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