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한우농가 21곳, 신규 ‘HACCP’ 인증 획득

지역 해썹 인증 농가는 165곳, 소비자가 축산물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기준

1-1. 경주천년한우 신규 HACCP 농장 인증서 수여식 후 가념촬영을 하고 있다1-3. 경주천년한우 신규 HACCP 농장 인증서 수여식 및 기술교육 후 참석자들이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다

경주 대표 한우 브랜드인 경주천년한우가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26일 농업인회관 대연수관에서 경주사육농가 21곳에 대해 신규 해썹(HACCP) 농장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로 인해 경주 내 해썹(HACCP) 인증 한우농가는 165곳으로 늘어났다. 전국 2237개 한우농가 중 7.4% 차지한다.

해썹(HACCP)은 축산물 등 식품의 원료에서부터 최종 소비자가 섭취하기까지 단계별 모든 위해 요소들이 식품에 첨가되거나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총체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을 말한다.

인증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발급한다.

특히 해썹(HACCP)은 소비자가 축산물을 구입할 때 가장 중요하게 확인하는 것으로 소비자 단체에서도 우수 축산물 브랜드 평가 시 해썹 인증 농가에 대해 가산점을 부여할 정도로 중요시 되는 인증기준이다.

더불어 경주축협에서는 경주천년한우브랜드 매장에서 판매를 위해 출하하는 천년한우 해썹(HACCP) 농장에 대해서는 출하 두당 10만원의 장려금을 농가에 지급하고 있다.

이번에 신규로 해썹(HACCP) 인증을 받은 21곳 농장은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간 안전 한우육을 생산할 수 있는 농장 HACCP 시스템을 구축하고, 12월에 최종 심사를 통과했다.

해썹(HACCP) 인증서를 부여받은 21곳 농가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안강읍(안강부흥농장 정종헌, 풍국농장 설명환,

남산농장 전장표, 안남농장 권택환) △건천읍(모량농장 김기영, 솔밭농장 조병래, 에르메스농장 서성호, 일광농장 문진룡, 백두농장 서준기)이며,

또 △외동읍(연우농장 조원범, 동해축산 조백두) 내남면(원민농장 최민정, 봉계농장 김건우) △서면(힘찬농장 주영순)

△현곡면(거화농장 박광호) △강동면(덕건2농장 권택관) △천북면(성화농장 최위도, 태은농장 손준형, 희영농장 손상혁, 투투농장 최광식) △충효동(대경농장 김대의) 이다.

한편 이날 해썹(HACCP) 인증서 수여식에 이어 김태우 축산기술팀장에 대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김 팀장은 안전 축산물(HACCP) 생산을 위한 해썹 프로그램 개발은 물론 한우 브랜드 최초로 해썹 벨트라인을 구축해 가축사육단계 안전성 관리 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주낙영 시장은 “해썹 생산농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비자가 축산물 구매 시 가장 중요시하는 안전성을 확보하고, 경주천년한우 브랜드 고급화를 위해 지속적해서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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