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천심원 1,000회 철야정성 특별기도회 열어
‘평화 세계의 알곡이 되고 빛과 소금이 되어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 구 통일교)은 지난 22일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HJ천주천보수련원에서 1,000회 천심원 철야정성 특별기도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분쟁 등 불안한 국제정세와 맞물려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정세 또한 오랫동안 해결되지 않고 갈등이 고조되어 가고 있다.
이처럼 혼란한 정세 가운데 이 시대가 바라는 세계평화와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며 정성을 들이는 천심원 철야정성 특별기도회는 2019년 9월 1일부터 시작해 2024년 3월 22일 1,000회를 맞았다.
1,000회 천심원 철야정성 특별기도회는 기념영상, 보고기도, 축하케잌 커팅, 공로패 수여식, 인사말씀, 효정공연, 대륙별 축하메시지, 이기성 HJ천주천보수련원 원장의 말씀, 합심공명기도, 억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문선명.한학자 총재는 1975년 6월 7일에 여의도에서 구국세계대회를 60여 개국에서 120만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그때까지 한국에서 가장 큰 군중대회였으며, 미소 패권전쟁과 이념갈등 속에 세계적으로 전개해온 승공운동의 집대성이었다.
제1회 구국구세 기도회는 2021년 12월 5일에 트럼프 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인 폴라 화이트 목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한반도 평화서밋, 전국 행사장에서 동시에 100만 구국구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해왔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