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청소년문화의집, 특기적성 프로그램 강사 역량강화교육 가져
청소년 발달 심리학, 돌출행동에 대한 방안, 안전교육 등
경주 안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0일 회의실에서 봄학기 특기적성 프로그램 시작을 앞두고 해당 강사를 대상으로 역량교육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역량교육 및 간담회는 특기적성 프로그램의 전문영역을 지도하고 강의할 이들에게 청소년들의 발달적 특성과 심리를 이해하고 이론적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의 지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은 청소년 발달 심리학적 이해 및 지도방법, 돌출행동에 대한 대처방안, 안전교육 방안 등의 내용을 중점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강의하는 강사님들에게 향후 청소년을 지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아로마테라피, 미술(디자인), 드론, 필라테스, 드럼, 현대무용, 제과제빵, 풋살, 활쏘기(초급, 고급), 3D PEN 총 12개 과정(144명 수강생)이 봄학기에 개설 될 예정이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