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9일 더케이호텔 경주 2층 거문고홀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의용소방대의 중요성과 역할을 널리 알리고 헌신과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장, 박승직 도의원 등 내빈과 김태섭, 김영경 남녀연합회장 등 의용소방대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청가수 축하공연 ▲우수대원 유공자 표창 ▲내빈축사 및 축하영상 ▲2025 APEC 경주유치 희망을 담은 퍼포먼스 ▲의용소방대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소방활동 지원과 대민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격려하는 계기가 됐다.
조유현 서장은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봉사에 힘써 경주시민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의용소방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