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 제3대 최진용 회장 취임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현재와 미래를 밝혀 나아가도록 노력할 것"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10일 화랑마을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진용 회장을 제3대 협의회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최진용 회장은 청소년학 박사로 대한민국 제1호 청소년육성전담공무원으로 경주시 화랑마을에 재직하면서, 청소년진로교육체험센터 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경북도 청소년진흥원 운영위원, 경북도 청소년정책 자문위원, 경북도 청소년지도사협회 회장을 지내면서, 청소년정책 및 사업 발전과 청소년지도사 권익옹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최 회장은 협의회 초대 수석부회장을 역임하며 배정수 회장과 함께 지난 5년간 협의회 창립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해오는 데에도 중추적 역할을 해왔다.
최진용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사회 현재와 미래의 비전은 자라나는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는 데 있으며”,
“더불어 전국의 7만 청소년지도사와 함께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 정책이 구현되도록 하는 견인차가 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청소년이 우리사회 현재와 미래를 밝혀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0년 창립된 한국청소년지도사협의회는 청소년 정책의 연구.개발 및 관련사업, 청소년지도사의 역량 개발과 교류.협력사업, 청소년지도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등을 전담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