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학습대학 2개 과정 개강

생활·전통예절교육과정, 마을정원사양성과정 총 2개 과정으로 운영

7-2. 2024년 평생학습대학 2개 과정 개강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은 지난 4일과 6일에 평생학습대학 2개 과정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학사일정에 돌입했다.

평생학습대학은 올해 생활.전통예절교육과정, 마을정원사양성과정 등 총 2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 신설된 생활.전통예절교육과정은 31명 수강생이 지난 4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월요일 2시간 동안 총 30회 진행된다.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퇴색된 언어예절의 예법을 바로잡고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전통 예절로 펼쳐진다.

마을정원사양성과정은 지난해에 이어 54명 수강생이 지난 6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3시간 동안 총 14회 운영된다.

식물과 정원에 대한 다양한 전문지식을 습득해 내 집 정원뿐 아니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도 병행한다.

이규익 시민행정국장은 “배움의 길은 행복한 삶을 향한 아름다운 여정이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대학이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의 성인대학으로 자리 잡아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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