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조유현)는 지난 15일 보문호 일원에서 구조대원 대상으로 2023년 겨울철 수난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수난 사고를 대비한 특별 구조훈련으로 상황별 대처능력과 수난 구조기술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수난구조 관련 전문이론 및 인명구조기법 교육 ▲실제상황을 가상한 위기상황 대처능력 제고 ▲드로우백 및 레스큐 튜브 등 수난장비 사용법 교육 ▲수중 인명검색 및 방향 탐지 등이다.
조유현 서장은 “실제를 가정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