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도(道) 평생교육 시책 추진 평가’ 2년 연속 수상
교육부,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신규 지정
경주시가 ‘202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추진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2년 연속 수상과 함께 우수 도시로 명성을 높였다고 11일 밝혔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상북도 평생교육 시책 추진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평생학습 체계구축, 도민행복대학 운영 실적 및 성과, 우수시책 추진 실적, 도 및 전국단위 평생교육 활성화 기여도 등의 영역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경주시는 이번 평가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과 내실있는 도민행복대학 운영, 스마트 미래학습도시 조성 기반 확대, 평생학습활동가 ‘학습이랑’ 활용 확대 등 시책사업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시가 그간 펼쳐온 정책들이 우수 사례로 인정을 받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만의 특화된 시책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도시 브랜드화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