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주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서정보)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안강읍을 위해 지역 교육기관 및 사회복지기관 49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난 12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시작해 지난 19일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조 요청 및 카카오톡 채널 ‘경주희망톡’ 가입을 통한 신고방법을 안내했다.
북경주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역 내 위기가구 및 돌봄필요대상 가구로 신고된 복지사각지대에 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을 통해 공적급여 및 민간자원 연계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미리 민원복지과장은 “민관 협력 구축을 통해 위기가구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지원 체계가 더욱 강화되고 이들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가 조기 지원될 수 있도록 안강읍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