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

한수원프리미어, 라이브의 황제 2년 만의 전국 투어

이승철콘 포스터 최종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오는 11월 4일 토요일 오후 5시 한수원프리미어 ‘이승철 전국투어 콘서트 : RETRO Night’으로 경주예술의전당을 찾아온다.

지난 2021년 전국투어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이번 투어에서 이승철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지친 팬들에게 큰 힘이 되고자 최고의 시설과 최고의 라이브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자 한다.

이승철은 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의 매체를 통해 이번 전국투어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데뷔한 지 38년이나 지났지만 새로운 무대를 준비할 때마다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콘서트를 찾아주신 관객분들에게 어떻게 해야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요즘 유행하는 레트로 트렌드에 맞추어 “많은 편곡을 하다 보니 원곡에 대한 감각을 잊어 이번엔 전부 원곡 스타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특별히 이머시브 시스템을 적용한 ‘플라잉 사운드 시스템(Flying Sound System)’이 도입된다. 기존의 음향 방식인 평면 스테레오 방식에서 다수의 스피커를 곳곳에 설치해 입체 음향을 만들어 내는 다중 채널 방식을 도입해 탁월한 현장감과 공간감을 제공한다.

이런 효과를 더욱더 느끼기 위한 객석이 플라잉 사운드석(이하 FS석)으로 경주예술의전당 객석 1층 앞쪽 중앙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오픈은 9월 25일(월)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가는 FS석 154,000원, VIP석 143,000원, R석 132,000원, S석 110,000원, 시야제한석 80,000원으로 경주 시민 및 경주 소재 학교 학생, 기업 직원은 신분증이나 증빙자료 제시 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경주문화재단 홈페이지(www.garts.kr) 또는 문의전화(1588-4925)로 확인할 수 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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