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지난 1일부터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에서 레이저 쇼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주타워 레이져 쇼는 야간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함께 경주 보문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매일 저녁 일몰 후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타워 전망층에 설치된 레이저는 초록색과 보라색의 빛을 상하좌우로 비추며 경주엑스포대공원의 밤을 빛으로 꾸미고, 타워 앞 주작대로와 왕경 숲을 신비로운 빛의 공간으로 바꾸어 놓는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