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지역 해수욕장 인명구조 요원 등 관계자 격려
1일 평균 70여 명의 민간·공공인력 투입해 안전사고 예방
주낙영 시장이 3일 지역 해수욕장을 찾아 안전관리 요원과 해수욕장 번영회, 의용소방대, 바다시청근무자 등 관계자를 격려했다.
주 시장의 이번 해수욕장 방문은 현장 근무자와 소통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경주시의회도 동행했다.
주 시장이 방문한 해수욕장은 *양남 관성솔밭해변 *봉길대왕암해수욕장 *나정고운모래해수욕장 *오류고아라해수욕장 등 총 4곳이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해수욕장 편의시설 및 인명구조 장비관리 실태도 꼼꼼히 확인했다.
주낙영 시장은 “가만히 서 있기도 힘든 폭염에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구조대원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히면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음료와 간식 등을 전달했다.
한편 경주시는 지역 내 해수욕장 4곳에 1일 평균 70여 명의 민간·공공인력을 투입하고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