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지역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 발휘

원자력에 대한 공감대 형성, 청소년 에너지 교육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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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 이하 환실협)와 한국수력원자력 노동조합(위원장 최영두, 이하 한수원 노조), 원자력정책연대(의장 이중재, 이하 정책연대)가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실협은 원자력에 대해 비과학적이며 진실을 왜곡하는 환경단체들과는 달리 지구온난화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한 청정에너지는 원자력이라는 것을 바로 알리기 위한 노력을 해 왔다.

또한 환경단체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원사업인 「2023 글로벌 전염병 제로 세상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필리핀의 소외지역에 환경개선 사업, 필수의약품 후원, 사랑의 인형 나누기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환실협, 한수원 노조, 정책연대가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은 의료 사각 지역인 원전 지역주민들을 위한 의약품 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무겁고 불편한 이미지를 소통의 자리로 이끌어 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환실협 김헌규 총재는 “환실협은 환경보호 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어 가는데 뜻을 같이하는 원자력정책연대, 한수원 노조와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두 한수원 노조 위원장은 “원자력에 대한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봉사활동과 특히 지역사회 단체와의 연대 활동 및 미래세대들을 위한 교육활동에 더욱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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