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성대서 청춘 마이크 공연 개최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 청춘! 무대로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주 첨성대에서 펼쳐진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 제공을 통해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상권은 경산에 위치하고 있는 ㈜예술마을민아트홀이 주관단체로 선정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상지역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춘정음:청년들이 말하는 바른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이 기획됐다.
다음달 3일 토요일에는 경주 첨성대 광장에서 펼쳐지는데, 첨성대는 현존하는 문화유산 중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이다.
이러한 역사 깊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이번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춘정음’ 공연은 청년들이 세상에 외치는 바른 소리의 의미를 담은 공연으로서, 하쿠나홍타타, 자판기유자차(VMCT), 디뮤어(DEMURE), 하실밴드(HasilBand), 하이호(HI-HO)팀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중가요, 디제잉,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경주 첨성대 광장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춘정음’ 공연은 7월 29일 토요일, 10월 29일 일요일 2회가 추가로 진행될 계획이다.
청춘마이크 경상권 청년예술가들은 한동안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멋진 공연으로 보답할 예정이다.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상권 사업 전반에 관련한 사항은 ㈜예술마을민아트홀(www.artvip.co.kr)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