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를 위해 맞손 잡은 경북문화관광공사-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벤트 개최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형석)는 지난 23일 고속도로 이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구경북권역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 대상 경북방문을 유도하고 관광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고속도로 이용객 대상 경북관광 홍보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과 하이패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홍보 *협약기관 공동 경북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이벤트 실시 등이다.
김성조 사장은“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경북의 관광자원을 알리는데에 도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경북여행찬스 플랫폼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남길 수 있도록 공동이벤트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사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공사 스마트관광 플랫폼‘경북여행찬스’를 연계해 오는 6월 15일부터 2달간 고속도로 휴게소와 대표관광지 방문 이벤트를 공동 추진하는 등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