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시민오픈 스테이지’ 참가자 모집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 버스킹 가능한 시민, 도민

(자료사진)경주엑스포대공원 왕경숲에서 버스킹 공연 모습(자료사진)경주타워 앞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고 있는 포항 예술고등학교 학생들(2022년)

경주엑스포대공원은 버스킹(거리공연)이 가능한 경주시민과 경북도민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오픈 스테이지’를 마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민오픈 스테이지’는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내 경주타워 앞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비가 오거나 폭염 시에는 문화센터 실내로 옮겨 공연한다.

참가자격은 버스킹이 가능한 경북도내 단체 및 개인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0월까지 상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모집부문은 연주, 댄스, 퍼포먼스 등이며, 신청방법은 경주엑스포대공원 홈페이지 커뮤니티(공지사항420번)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e메일(mo5n@koreacomm.com)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결과는 적격여부 심사 후 개별연락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가자 모집 공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민 오픈 스테이지’는 시·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의 저변 확대와 공원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정규식 사무총장은 “가슴 한 켠 노래에 대한 열정을 품고 있는 분, 춤 또는 악기 연주로 인생의 즐거움을 찾고 봉사하시는 분 등 무대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멍석을 깔아드리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재학 기자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