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 루나엑스에서 개최
한국 골프 이끌어갈 유망주 156명 참가
서라벌신문사와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서라벌배 제6회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가 4월 25~26일까지 이틀간 천북면에 위치한 루나엑스C.C에서 열린다.
6회째를 맞는 서라벌배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에는 남자 문무부 60명/여자 선덕부 56명(5~6학년, 13세 이하), 남자 화랑부 22명/여자 원화부 18명(1~4학년, 11세 이하) 등 모두 156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1,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4인 1조로 1라운드 18홀 경기 후 cut off를 적용해 최종 2라운드를 진행해 우승자를 가린다. 공식 연습일은 4월 24일이다.
전국 초등학생 골프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조기에 선발하고 지원하기 위해 2018년부터 시작됐다.
현재 최연소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안성현, 최연소 국가상비군 이효송, 주니어 국가상비군 손제이, 이솔, 주하성, 서채영, 안윤주, 양아연 등 많은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일찍부터 두각을 나타내며 대한민국 주니어 최고 선수로 성장했다.
명실공이 한국 최고의 골프 꿈나무들을 조기에 발굴해온 등용문으로 인정받는 내셔널 타이틀 초등학생 골프대회다.
블루원은 윤세영 태영/SBS 미디어그룹 창업회장의 골프 사랑과 한국 골프 발전을 위한 의지를 받들어 지난 2018년부터 한국 주니어골프선수권 대회를 후원해왔다.
윤재연 블루원 대표이사는 ‘초등학생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성장 지원’의 대회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루나엑스 C.C를 통해 이번 서라벌배 초등학생 골프대회를 후원한다.
루나엑스 C.C는 수려한 주변 경관을 잘 살려 설계된 자연 친화형 골프코스로 2021년 오픈했다. 6홀 4코스 24홀로 구성된 신개념 골프장으로서 완전한 스마트/셀프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조인 골프, 5만원의 행복 골프, 패밀리 골프대회 등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새로운 골프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블루원 윤재연 부회장은 “참가 선수들이 언택트/스마트/셀프 시스템으로 안전하게 관리되는 영남권 최고의 명문 골프코스에서 준비한 최선의 기량을 발휘해주기 바란다”며, “좋은 친구들과 미래를 함께할 우정과 아름다운 추억을 쌓아가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하며 선수 여러분의 미래의 꿈과 영광을 응원한다”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