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
전문기관 모여 청소년 위한 실질적 방안 모색
경주시가 지역의 위기청소년 조기 발굴과 지원을 위한 ‘2023 경주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는 실무위원 및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위기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 제시와 현장에서 필요한 각 기관의 업무 전문성을 공유하면서 위기청소년의 대한 맞춤형 지원에 대해 논의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경주시 *교육지원청 *경주경찰서 *대구보호관찰소 경주지소 *경주시고용복지플러스센터 *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경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공인노무사 등 실무전문가로 구성된 조직이다.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확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지역 내 위기청소년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수립하는 역할을 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경주시는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