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1억 2천여만원 전달 받아

주낙영 시장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집행 실천”

3. 농협 제휴카드 사용적립금 1억 2천여만원 전달 받아

경주시는 14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NH농협은행 경주시지부(지부장 조현철)로부터 지난해 제휴카드 적립기금 1억2525만6510원을 전달 받았다.

제휴카드 적립기금은 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및 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제휴카드 사용금액의 일정액이 기금으로 적립된 것이다.

시는 NH농협은행과 매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한 금액을 다음연도 적립기금으로 전달해 세원(세외수입)으로 활용하고 있다.

시는 지출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각 부서 및 보조사업자 교육으로 신용 카드 사용을 권장해 왔으며, 특히 소액 물품구입 등 소모성 경비지출에도 신용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시는 앞으로도 카드사용 활성화로 투명한 예산집행과 함께 세수를 증대해 시민복지와 주민편익 사업의 재원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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