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문화관광국 2023 언론브리핑 가져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에 언론의 적극적인 협력"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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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문화관광국은 2023년 주요 현안과 관련해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언론브리핑을 가졌다.

각 언론사 기자를 비롯해 문화관광국 산하 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이 올해 경주시의 중점 시정현안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문화예술 분야는 오는 10월중 개최예정인 제50회 신라문화제, 경주문화관 1918 舊경주역의 활성화 방안.

문화재 분야에는 신라왕경 14개 핵심유적 복원. 정비추진 상황,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 경주읍성 정비.복원사업, 제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지역총회 개최,

관광.체육 분야로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벚꽃 마라톤, 경주벚꽃축제, 스마트에어돔 건립 및 운영 활성화 방안, 서경주 체육공원 조성, 권역별 생활체육 파크골프장 조성,

기타분야로는 경주식물원 조성, (가칭)복합문화도서관 건립 추진, 동학기념관 및 교육수련관 운영 등에 관한 현안 보고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박원철 문화관광국장은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와 관련해 APEC 개요, 유치선언, 추진 경과, 향후 계획, 제주,인천,부산,서울 경쟁 도시의 동향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경주유치를 위한 언론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경주시는 문화관광국을 시작으로 실.국.사업본부로 확대해 파트별 경주시의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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