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참여자 모집
기준 중위소득 120 ~ 160% 이하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
경주시가 ‘2023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1100명을 모집한다.
투자사업은 가구별 특성과 욕구를 고려해 복지 수요자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복지서비스 대상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모집분야는 *노인 보행능력 향상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 지원서비스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등 총 5가지다.
지원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120 ~ 160%(종류별로 상이)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소득과 연령 기준에 따라 선정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은 후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본인 부담금을 내고 원하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건강보험증 등의 자료와 사업별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복지정책과(054-779-6615)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보 복지정책과장은 “아동과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연령대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데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