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기념식 개최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대표 김영호)는 본회 회의실 에서 내빈 및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 했다.
이날 행사에 환경유공자 표창이 있었고 김영호 대표는 기념사에서 “오늘 창립 28주년을 맞아 우리가 하는 일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환경에 관한 대국민 계도와 홍보, 환경관리, 청소년 지도 등 환경활동의 리더로서 더욱 활발한 역할을 다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운동일천협의회 김헌규 총재는 “지난 한 해 동안 열심히 활동해 오신 김영호 대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형산강지킴이 역할을 잘해 왔다고 생각하며 아울러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있었기에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주낙영 시장은 “우리모두가 지구를 돌봐야 하는 책임자이며, 변화의 주도자라는 것을 깨닫고 회원여러분들이 앞으로도 환경운동에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하며 축하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코로나 펜데믹과 태풍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형산강을 사랑하며, 환경보호에 앞장선 김영호 대표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과 함께 새해에도 시민의 행복과 생명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환경사랑과 친환경도시 경주를 만어 가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 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