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는 30일 의회 3층 소회의실에서 ‘2022년 종무식’을 개최하고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종무식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 후 의회에서 개최되는 첫 종무식으로 이철우 의장을 비롯한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승진자에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이후 시작된 종무식은 제9대 의회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 시청과 의회 발전에 노력한 의원과 사무국 직원에 대한 표창, 송년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의장은 송년사에서 “한 해 동안 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과 시정을 성실히 이끌어 주신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위로와 찬사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의회 의원 모두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함께 미래를 개척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