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와장 ‘노당 정문길’선생 대통령 표창 수상

화면 캡처 2022-12-13 101202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2022년도 문화유산 보호 유공자 시상식이 지난 8일 한국문화재단 민속극장 풍류에서 거행됐다.

이날 대통령 표창은 경북무형문화재 경주와장 정문길을 비롯한 김쾌정 허준박물관장 ,니시모리 시오지(西森 潮三)일본 고치현 일한친선협회명예회장, 한복려 국가무형문화재 조선왕조궁중음식 보유자, (재)한국의갯벌 세계유산등재추진단,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가 수상하게 됐다.

이어 훈장 수상자는 옥관문화훈장에는 김귀엽 부산시 무형문화재 구덕망깨소리 보유자, 보관문화훈장 남문현 건국대학교 명에교수, 김일만 국가무형문화재 옹기장 보유자, 은관문화훈장에는 선지훈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서울분회장, 신탁근 전 온양민속박물관장이 수훈을 받았다.

노당  정문길 와장은 경주시 안강읍에서 우리 고유의 수제 기와공장 ‘노당기와’를 운영하고 있으며 4대를 이어온 전통 수제 기와 제작을 통한, 전통 건축물 보수, 복원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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