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룩스파밀리아에 키즈 케어 과정 운영

성탄절 앞둔 12월은 크리스마스 특선 프로그램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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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스파밀리아에 다양한 문화 체험과 교양과정을 운영하고 있는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12월부터 키즈케어 클래스를 프로그램에 추가한다. 11월부터 일요일에 4회 시범 운영한 결과 ‘휴일 가족 나들이에 잠시 아이들을 맡기고 부부가 오붓하게 달콤한 휴식을 즐길 수 있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게 됨에 따라 12월부터 본격 운영하기로 했다.

키즈케어클래스는 동화 구연에 이어 동화 내용과 연결된 요리와 아트를 직접 체험해 보는 2시간 3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10년 이상 경력의 키즈 전문 해피 조이 강사가 직접 진행함으로서 수업의 질을 보장한다. 사용되는 밀가루와 과일은 유기농이며, 설탕은 비 정제된 자연 식재료로 쿠킹 체험 후 시식까지 염두에 두었다. 아트 재료 또한 어린이 건강에 완전히 무해한 엄선된 자재만을 사용한다.

스토리 쿠킹아트는 아동 발달과정에 알맞은 상호작용으로 책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으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특히 아동기에 오감발달에 의한 창의력을 높이고, 언어에 대한 호기심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요리와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지적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12월은 성탄절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특선 프로그램으로 편성한다. 동화는 성탄절 내용이 담긴 “산타 유치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가 있었는데”, “반짝반짝 행복한 크리스마스” 등이 구연된다. 요리는 ‘브라우니 루돌프 쿠키’,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키 트리’ 등이며, 아트는 ‘스트럼/네온사인 아트’, ‘타일 공예’, ‘무드 등 만들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블루원 룩스파밀리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문화/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0분~1시간 30분간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는 ‘드로잉 요가 클래스’, ‘스토리 쿠킹 글래스’, ‘키즈 도자기 페인팅’, ‘경주 문화재 그리기’, ‘트리 캔들 만들기’, ‘곰돌이 도자기 페인팅’ 등이 있으며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도 있다.

키즈 케어 과정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오후 13시 30분 2회에 걸쳐 각 2시간 30분간 열린다. 4~6세 아동을 대상, 선착순 10명을 기준으로 사전 예약을 받는다. 블루원의 룩스파밀리아 홈피를 통하거나 전화(054-778-9669)로 신청하면 된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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