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4일 이락우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들이 소관 분야 현장방문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SMR(소형모듈원자로) 국가산업단지 경주 유치와 해양수산관련 분야에 대한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하고자 제272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실시됐다.
경제산업위원회 위원들은 감포읍 혁신원자력연구단지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SMR 국가산단 예정부지 현장답사를 통해 경주가 SMR 국가산업단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그리고 위원들은 장소를 옮겨 해양복합행정선‘문무대왕호’의 활동 현황 등을 살펴보고, 송대말등대 빛 체험전시관을 방문해 해양문화 전시공간과 디지털 실감 미디어 전시관을 둘러본 후 수산업 관련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은 “현재 경주의 주요 산업인 해양수산 분야와 미래 주요 산업이 될 SMR 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소관 부서들의 다양한 곳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