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 성료

43개팀 350여명 참여

4. 제3회 대한노인회경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 성료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회장 구승회)가 10일 경주대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한궁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시의회 의장, 오영신 시민행정국장, 시의원, 김일윤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안미희 한궁협회장, 지회 임원, 선수 등 350여명이 참여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게이트볼대회를 열지 못하고 3년만에 실시해 어른신들의 축제의 장이 됐다.

우승에는 외동읍 입실3리 경로당팀이 차지했고 준우승 선도동 고란경로당팀, 장려상 선도동 야척경로당팀이 수상했으며 개인상은 야척경로당 김기용선수가 성적 최우수선수상, 최고령자상은 92세의 중부동 서부경로당 김채화님이 수상했다.

구승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3년만에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친목과 단결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 바란다” 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한궁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시의회 의장은 “제3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맞춤형 스포츠인 한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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