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관리공단, 신규직원(일반직, 업무직) 공개채용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태룡, 이하 공단)이 사업 및 조직의 효과적인 운영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참신하고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단은 신규 사업 위·수탁으로 신규직원을 대거 채용하며, 모집인원은 일반직 5급(경력)에는 △기계(기계설비) 1명이며, 일반직 6급(신규)에는 △사무(기록물 1명 포함) 5명 △기술(전기) 1명 △기술(에너지) 1명 △기술(산업안전) 1명이다. 업무직(무기계약직)에는 △시설보조 3명 △주차·매표 1명을 채용한다. 모두 총 13명이다.
공단은 공개채용 시 블라인드 채용제도를 도입하고, 채용 전 과정을 채용대행 기관에 위탁함으로써 더욱 투명하게 직원을 채용한다고 설명했다.
채용전형은 서류심사, 인성검사, 전공시험/NCS직업기초능력, 면접심사(일반, 토론)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서 접수는 10월 31일(월)부터 11월 4일(금)까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채용홈페이지(https://gjfmc.incruit.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기타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시설관리공단 및 경주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정태룡 이사장은 “이번 채용은 경주시로부터 새롭게 수탁 받는 공공시설물(불국체육센터, 경주파크골프장, 형산강체육공원, 북경주체육문화센터, 안강종합운동장)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한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제도를 통해 우수한 인력을 선발해 새롭게 수탁 받은 공공시설물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