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도시대상’ 국토부 장관상 수상
도시경제 부분 중소도시 1위 수상
경주시는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의 날’ 기념 제16회 대한민국 도시대상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국토교통부에서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229개의 시·군·구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하고 균형 있는 발전과 주민의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생활인프라 수준등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사회·도시경제·도시환경·지원체계 등 4개분야 및 우수정책에 대한 서류평가와 현장 실사를 실시하고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경주시는 도시경제 부분 중소도시 1위 선정됐으며, △시장직속 일자리상황실을 통한 일자리 정책 통합 추진 △좋은 일자리 1만개 창출 △재정건전화를 위한 행사경비 30%경감 △효율적 보조금 개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경제 발전뿐 아니라, 도시환경과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개발이 가능하도록 경주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이만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