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포항경주공항 연계 신규 관광상품 개발 박차
경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포항경주공항(구 포항공항) 명칭변경에 따른 공항 연계 경북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북도 출향민 초청 팸투어를 양일간(9월14일~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경상북도‧포항시‧경주시‧공사 4개 기관이 협업해 포항경주공항 연계 경북 도내 관광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공항 활용 신규 관광상품 개발을 위해 추진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김포공항에서 출발,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해 포항과 경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이가리 닻 전망대, 환호공원, 포항운하, 구룡포 근대문화역사거리, 양남 주상절리, 감은사지, 송대말등대 등「경북 관광 Four Season 50선」, 「뷰카페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 및 카페도 방문했다.
또한, 공사는 팸투어 참가자 대상으로 공항을 이용한 여행상품 전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피드백 분석 결과를 반영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을 통해 많은 관광객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포항경주공항을 이용한 매력적인 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하여, 지역 관광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보다많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