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태풍 피해 복구에 최선
경주소방서(서장 한창완)는 ‘태풍 힌남노’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피해복구 지원활동을 했다.
특히 태풍 피해가 심한 내남면 이조리와 건천 송선리 일원을 비롯한 각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차 14대, 소방공무원 50명, 의용소방대원 160명을 동원해 주택 내부로 흘러들어온 토사 및 쓰레기 제거와 사용 가능한 가재도구를 분류해 세척하는 작업과 많은 비로 인해 도로 곳곳에 쌓인 돌과 흙을 치우는 작업을 병행해 지역 주민이 통행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한창완 서장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하루빨리 일상 회복이 가능토록 피해복구 지원활동에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