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을지연습 성공리 마무리

기관‧단체 등 2000여명 참가

1-2. 2022년 을지연습 성공리 마무리1-3. 2022년 을지연습 성공리 마무리

경주시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국가안보 구현을 위한 전쟁대비 을지연습을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장, 간부공무원, 을지연습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을지연습 총괄보고, 부서별 주요사건 조치결과, 문제점 및 개선방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북한 도발에 대한 전시 위기관리 능력을 점검 했다.

훈련기간 동안 행정기관과 군부대, 경찰, 소방, 유관기관·단체 등 약 2000여명이 참여해 충무계획에 의한 도상연습과 관내 중요 거점시설의 방호를 위한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특히 23일 실시한 ‘풍산 안강사업장 적 특작부대 타격에 의한 통합방호작전’ 주제의 실제훈련에서는 민·관·군·경·소방 등 25개 기관·단체 약 300여명이 참여해 안보의식 고취와 유사시 대비태세를 더욱 확립했다.

주낙영 시장은 “최근 안보변화를 반영한 각종 테러와 적의 침투, 도발 등 국가 차원의 위기상황에 속에서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조체계로 완벽한 대응 연습이 이루어 졌다” 며 “이번 연습 중 나타난 미비점은 향후 개선해 비상 대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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