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호대 시의장, ‘경주상공대상’ 수상

시민 화합과 소통, 지역균형 발전과 기업지원에 앞장선 공로 인정

상공대상 시상식

경주시의회 서호대 의장은 경주상공회의소에서 수여하는 ‘2022년 경주상공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호대 의장은 15일 라한호텔에서 상공회의소가 주관해 열린 ‘2022년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상공대상 공로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2022년 상공대상 시상식’은 올 한해 동안 경주지역 경제와 상공업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기업인들과 유공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의미가 깊은 상이다.

서 의장은 2020년 7월부터 경주시의회 의장을 역임하면서 경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민 화합과 소통을 통한 경주시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경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지원 대상 범위를 삭제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하는 등 지역균형 발전과 기업지원에도 최선의 노력과 헌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2010년 제6대 경주시의원을 시작으로 제7대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8대 후반기 의장을 맡은 서호대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시민을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아다닌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고, 살맛나는 경주를 위해 노력했다.

서호대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가 침체되고 국제사회의 어려움 속에서 원자재 가격과 물가 상승 등 기업 경영에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상공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기업인들과 상공회의소 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경주시의회는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효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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