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원, 기본가치 실천으로 제2 창업 다짐
- 시대정신과 현실상황에 부합된 기본가치 제정/선포
- 효율적인 조직운용과 지속 개혁/혁신으로 도약 모색
- 윤세영 창업회장, 기본가치 실천으로 제2창업 완성 격려
블루원 CEO 윤재연(대표이사, 부회장)은 14일 블루원 용인에서 새로 제정된 ‘블루원의 기본가치’를 발표하고 적극 실천을 통한 제2의 창업을 선언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이날 임직원에게 격려사를 통해 “솔개는 태어나 40년이 되면 환골탈태의 고통 속에 부리와 발톱, 날개를 새로 갈아 한 세대를 더 맹금류의 왕으로 군림한다”라며 “블루원은 지금 바로 그러한 현실을 마주하고 있다. 익숙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조직 혁신과 개혁을 통한 새로운 각오로 미래로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발표된 ‘블루원의 기본가치’는 “이사회 중심의 투명경영, 스마트하고 모범적인 ESG회사, 꾸준한 혁신과 개혁, 회사 중심의 One Team, 수익 극대화로 산업보국”의 5개 항목이다. 윤재연 부회장은 본인이 앞장서서 솔선수범 조직을 이끌 것이며 모든 임직원이 대표를 믿고 ‘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각오로 따라와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조직개편에 따른 3명의 본부장과 9명의 지배인에게 사령장을 수여하고 조직운영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고 격려했다. 또한 전 사업장의 임직원은 화상회의를 통해 “투명경영/준법경영 강화, 혁신/개혁의 꾸준한 실행, 앞장서서 기본가치 실천”을 다짐하기도 했다.
지난 1989년 골프장 하나로 시작한 블루원은 33년 만인 현재 골프장 5개, 콘도, 골프텔, 워터파크를 경영하는 종합 리조트회사로 성장했다. 사업영역이 확대되고 조직이 커지고 임직원이 증가한 만큼 기본적인 가치에 충실하며 원 팀의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을 준비하고 있다.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자리를 함께한 태영그룹 윤세영 창업회장은 “시대정신을 담아 새로 선포된 블루원의 기본가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주기 바라며, 윤재연 부회장이 블루원 가족의 든든한 구심점이 되어 화합과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해 제2의 창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주기 바란다.” 라고 격려했다. 구효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