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 “소중한 투표권, 꼭 행사하세요” 챌린지동참
3월 4·5일 이틀간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사전투표 가능
제20대 대선 사전투표가 4일과 5일 이틀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주낙영 시장이 사전투표율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에 동참했다.
3일 경주시에 따르면 주 시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사전투표 참여다짐’ SNS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선거권을 가진 경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사전투표 참여 다짐문구를 작성한 후, 본인 사진 또는 경주시SNS 계정에서 제공하는 사전투표 홍보이미지와 함께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해서 SNS에 게시하면 된다.
주낙영 시장은 “대선을 앞두고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엄중한 방역 상황”이라며 “시민들께서는 혼잡한 본투표보다는 이틀간 치러지는 사전투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4일과 5일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경주지역 읍·면·동 23곳에서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코로나 확진자와 격리자는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 동안 별도의 임시기표소에서 사전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