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일 시정 전반에 대한 법률자문과 각종 소송을 수행할 고문변호사 3명을 위촉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권용기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0기)와 박라영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4기), 정우형 변호사(사법연수원 제37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시장은 “행정서비스가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적법한 행정 추진과 소송 예방 등을 위한 고문변호사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전문적인 법률자문과 소송 수행으로 시정 발전에 큰 보탬이 돼주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재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