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활 경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선거구 동천. 보덕)이 지난 27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 시상식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사)대한민국언론인연합협의회, 스포츠한국TV 등 12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2022 위대한 한국인 대상식’에서 지역경제발전 공로부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민을 위한 주민복리 증진, 지방자치 발전에 헌신 노력한 공로로 지난 3일 경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2021년 경북도의정봉사대상’에 이어 2관왕을 차지한 경주의 숨은 일꾼이다.
‘위대한 한국인대상’은 순수 민간단체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예술, 종교,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 노력해 온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나라사랑과 국민화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임 의원은 제8대 시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예결특위 부위원장을 맞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후반기 예결특위 위원장, 국책사업추진및원전특위 부위원장으로서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활성화에 온 힘을 기우렸으며, 건전한 재정확보와 시민 편익 증대에 힘쓴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임활 의원은 “여러 가지로 많이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과 선진시민사회 구현, 시의회와 오직 경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힘을 보태 정진 하겠다.“며 소회를 전하면서 “노웅래, 김두관, 조경태, 박대출, 배현진, 강선우 국회의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로가 큰 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앞으로 의회의 권한이 강화되고 주민주권자치 실현을 펼칠 수 있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임 의원은 경주 문화고를 졸업하고 경주 청년회의소 회장, 경주 희망시민연대 사무총장, 고도보존 범시민연합 공동대표, 경주시 교육지원청 교육행정위원을 역임했다. 구효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