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수의사회, 성금 1천 5백만 원 기탁
경주시수의사회(회장 김영우 및 회원 일동)에서 4일 시청을 방문해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1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수의사회는 38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희망나눔 캠페인과 코로나19 특별모금에 동참해 해마다 1천 5백만 원 이상의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사랑의열매 나눔리더스클럽(경주1호, 경북8호)로서 올해도 회원의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하며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우 회장은 “한파와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새해에는 모두에게 따뜻한 한 해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주낙영 시장은 “가축 방역활동 등 항상 협조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솔선수범 나눔에 참여해주신 뜻을 새기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성금은 ‘희망2022 나눔캠페인’ 모금액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주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캠페인은 이달 말일까지 계속된다. 이재학 기자